[전남매일] “사전 감지로 승부…전기차 안전 새 기준 제시”
■신문수 ㈜채움에스앤시 대표
열폭주 특성 예방체계 중요성 부각
“안심하고 이용가능한 환경 조성”

신문수 채움에스앤시 대표
“단순한 화재 대응을 넘어 ‘사전 감지’로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신문수 ㈜채움에스앤시 대표가 밝힌 각오다.
㈜채움에스앤시는 전기차 확산과 함께 증가하는 화재 위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개념 검증과 기술 적용 가능성 연구 단계에 머물렀지만 이후 실제 주차 환경에 적용 가능한 감지 시스템 개발로 영역을 확장했다. 공공기관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사용 중심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며 기술 완성도를 높여왔다.
전기차 화재 예방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전기차 시대에 가장 중요한 과제로 안전 문제가 떠오르고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배터리 열폭주 특성상 초기 대응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일반 화재와 달리 한번 불이 붙으면 진압이 쉽지 않고 대규모 연기와 유독가스를 동반하는 만큼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
신 대표는 “지하주차장과 같은 밀폐 공간에서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사후 진압보다 사전 감지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채움에스앤시는 단순 감지 시스템을 넘어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적된 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보다 정밀한 위험 예측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주차장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문수 채움에스앤시 대표는 “표준화된 안전 모델을 구축해 전기차 주차장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향후 AI 기반 분석 기술과 연계한 정밀 위험 예측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전기차 시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출처 : 전남매일(www.jndn.com)